모시는 말씀

제13회 ‘윤석중문학상’ 수상작은 김진광의 동시집 『하느님, 참 힘드시겠다』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수상작은 ‘작품에 투영된 사랑과 배려, 삶과 밀착된 울림이 있는 동시’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심사 대상작품은 전국의 아동문학가 214명, 아동문학 전문출판사 24곳에서 추천한 책과 본 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조사한 책을 합하여 동시집 72권 동화집 70권 평론집 2권(계 144권)이었습니다.

이 작품들을 1,2차 예심을 거쳐 동시집 3권 동화집 2권을 본심 대상작품으로 올렸습니다.

본심 심사는 하청호(동시인,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노원호(동시인, 새싹회 자문위원)

이규희(동화작가) 세 분이 맡았으며

2주간의 대상 도서 심사를 거쳐 11월12일 최종심 회의에서 『하느님, 참 힘드시겠다』를 수상작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제3회 ‘새싹문학 젊은작가상’은 송재찬(동화작가) 백승자(동화작가)

김은희(동화작가) 정두리(동시인)이 맡아

‘흥미롭게 읽히면서도 무게가 있는 시집’이라는 평을 받은 신정아의 『시간 자판기』를 수상작으로 결정하였습니다.

고 윤석중 선생이 일생 동안 이루어 놓은 아동문학과 아동문화 운동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제13회 윤석중문학상’과 ‘제3회 새싹문학 젊은작가상’ 시상식에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중문학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창작지원금 1,000만원, ‘새싹문학 젊은작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200만원의 상금을 드립니다.

사단법인 새싹회 이사장

윤석중문학상 운영위원장 정 두 리

새싹문학젊은작가상 운영위원장

일시: 2019년 12월 5일(목) 오후 5시

장소: 문학의 집.서울 산림문학관 중앙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