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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반갑습니다. 새싹회 노원호 이사장입니다. |
| 글쓴이 |
관리자 |
2012/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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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글짓기대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안 그래도 1회부터 17회까지 으뜸상, 금상 수상자의
근황을 알고 싶어서 지금 조사 중에 있습니다.
연락할 전화번호라도 남겨주시면
다음에 연락드리겠습니다.
지방 글짓기대회는 학교에서 단체 신청을 하면
그 학교에서 실시합니다.
서울만 현장에서 합니다.
9회 때 입상 작품이 있습니다.
작품집은 그때는 만들지 않아서 없습니다.
우리 선생님
부산 좌천국민학교
6학년 김진영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날
우산도 없어
발을 동동 구를 때
청소함에서
헌 우산 꺼내주시며
한 번 쓰고 버리라시던
3학년 때 선생님
그 땐
어린 마음이어서
좋아라
우산 쓰고 달려 왔지만
지금 생각하면
정말 좋은 선생님이셨지.
이젠 다시
그런 선생님 못 만나겠지.
지금 어디 계실까?
그때 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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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네, 고맙습니다. 다음에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
2012-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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