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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여름 친구들 |
| 글쓴이 |
김세미 |
2008/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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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친구들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담그고 앉아
반가운 손님을 기다리듯
설레는마음
돌뜸에 숨어
친구하자는 다슬기들
송사리와 피라미
덩달아
발등에서 춤을 추어요
댕글댕글 옥수수
입에 물고서
하모니카 멋지게 불어보아요
어디선가 다가오는
알록달록 점박이
무당벌레 한마리는
빨강빛에 땡땡이 옷을 입고서
흥겁게 주위를 윙윙 돌다가
퍼드득 퍼드득
날아가 버렸어요.....
동요를 좋아해서 인지..운이 좋게
글짓기 대회때마다
상을 맡았어요..
정두리 선생님과 그때문에 선생님과
사진도 찍어 제방에 모셔두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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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참 잘 썼습니다. 구체적인 사실과 상상한 내용을 잘 어우러지게 나타내어서 좋은 시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학년도 밝혀 주세요.(노원호) |
2008-0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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